장안구 연무동 주민센터(동장 이현재)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홍보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쓰레기를 무단 배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쓰레기 배출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동은 더 이상 무단투기 단속을 형식적이고 한시적이 아닌 무단투기에 대해 발본색원이 될 때까지 단속을 실시키로 하고, 우선 광교농가에 대한 폐비닐수거 방식을 거점수거에서 문전수거로‘ 전환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수거하는 한편 관용차량에 무단투기 단속 블랙박스 설치와 함께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단독주택, 원룸, 빌라, 연립 등에 대해 경고성 현수막을 일제히 설치하고 특별 단속에 나셨다.
우선 지난 21일에는 환경위생과 직원, 동 청소담당,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11개조 35명이 무단투기 취약지역 20개소에 투입하여 일제히 단속한 결과, 28건의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를 적발했다.
동에서는 이번 단속에 그치지 않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더 이상 발을 붙일 수 없도록 발본색원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