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2011년 신묘년 새해의 첫 근무일인 지난 3일, 직원들과 함께하는 떡국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설날 떡국을 먹는 풍습은 흰색의 음식으로 새해를 시작함으로써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고, 특별히 화려하지 않고 정갈한 떡국으로 소박하고 경건한 마음의 한 해를 맞았던 선인들의 지혜가 담겨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새해 첫날 직원들과 의미 깊은 떡국을 나눠 먹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새 마음가짐으로 구정을 좀 더 안정화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장안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구정 역점시책인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모두가 행복한 희망 나눔 복지구현, 건강하고 편리한 도시기반 구축과 체감형 열린 행정 구현은 물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로 시민 감동의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