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홍보와 단속에도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상습무단투기지역과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적발된 무단투기자에 대해서는 자인서 징구를 통해 행정조치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특별단속반에는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등 12명으로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규격봉투 미사용 등으로 58건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특히, 구는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요령과 주민계도를 병행 실시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고, 무단투기가 빈번이 발생하는 야간에도 단속을 실시하여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