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지난 폭설 이후 기온강하로 내린 눈이 결빙으로 주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도로결빙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주요도로변에 제설장비(살포기) 18대와 굴삭기 5대를 긴급 투입하여 늦은 시간까지 제설작업을 완료하였으며, 공무원과 단체원들은 이면도로, 인도, 버스정류장, 행단보도 등을 집중 실시하여 주민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특히, 폭설이후 기온강하 기상예보에 따라 내린 눈이 도로변에 결빙하지 않도록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눈을 치울 수 있도록 내집 앞 눈치우기 참여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라 구청장은 이번 폭설로 주민불편이 오래 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직원 모두가 다함께 참여하여 신속히 제설작업이 완료됐다며, 참여해준 직원과 단체원 모두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