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퇴폐ㆍ변태 우려 위생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에서의 청소년 주류제공, 유흥접객 영업 등 각종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2주간 민ㆍ관 합동으로 유흥ㆍ단란주점, 숙박업소 등 청소년 유해업소 120여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섰다.
이번의 지도단속에서는 청소년 주류제공, 청소년 출입ㆍ청소년 고용행위, 객실에 잠금장치 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행위 여부, 접대부고용 영업 등 유흥접객 영업행위 여부, 영업자ㆍ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특히 구는 불법영업행위 근절 및 청소년 선도ㆍ보호를 위한 홍보물을 함께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청소년 탈선 예방과 식품위해 사고 사전 방지는 물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법규를 위반한 업소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