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민선5기 원년을 맞아 실시한 2010년 구행정 종합평가에서 장안구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2010 구행정 종합평가’는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과 주민과 소통하는 거버넌스 행정 구현 위주로 추진되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장안”이라는 구정목표에 맞게 구청장 이하 300여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온 장안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역 내 재해발생 위험지역 및 주민의 불편사항을 찾아 신속히 해결하는 현장중심 실천행정을 위한 ‘구청장 로드 체킹의 날’ 운영 및 사람이 반가운 수원, 사람이 머무르고 싶은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벤치마킹 실시, 소외계층과 각계각층의 후원자간 1:1 결연으로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나눔 복지’추진,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과 도로 시설물 기능 향상을 위한 국도1호선 경수로 종합정비계획 추진 등 구정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추진분야로는 매월 실시하는 월례 확대간부회의를 지역의 민원사항과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주민불편해소대책 보고회』변경 운영, 경수로 구간에 대한 화단형 중앙분리대 설치 및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를 위한 『국도1호선 종합정비』추진, 민원만족도 조사 『모니터링제』운영, 주택가 이면도로 정비 등이 선정되었다.
이상윤 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타구의 좋은 시책을 벤치마킹하여 우리구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구민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으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