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지난 24일 공직자가 시민의 시각으로 생활속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10월중 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을 실시했다.
장안구 각과에서 생활민원 발굴반으로 편성된 25명의 직원들은 이날 담당지역 현장에 나가 도로분야 3건, 녹지분야 2건, 교통시설물 분야 5건, 하천하수분야 2건 등 총 12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적출하여 담당부서에 통보해 조속한 시일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불법유동광고물 8점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여 시의성 있는 현장행정 추진에 일익을 담당했다.
한편, 장안구는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을 “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 현장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