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제6회 장안구청장배 겸 제11회 장안구지부장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수흥 장안구청장을 비롯 시의원, 태권권도협회 임원 및 40개 태권도장 수련생 800여명이 참가, 체육관별 열띤 응원과 선수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라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예절바른 인성과 남을 배려하는 미덕을 쌓아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하였고,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구와 수원시태권도협회 장안구지부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남·여 체급 및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별 겨루기, 품새 및 개인손날격파 경연이 개인전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