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 주민센터(동장 김주현)는 지난 25일 청소년 지도위원, 새마을 문고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원로와 조원시장길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를 돌며 청소년의 탈선 예방을 위해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지도위원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한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은 청소년들이 PC방에 들러 늦게까지 있는지 확인하고 업주에겐 늦은 시간 청소년 출입 방지와 유흥음식점 등에 청소년의 출입을 예방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 편의점등에는 술,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금지를 당부했다.
정순옥 조원1동 청소년 지도위원은 “학부모의 입장으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청소년 선도캠페인이 실시되어 매우 뜻깊었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