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관내소재 새동신유치원은(원장 이용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유치원생 60여명은 작은 손수레에 쌀을 싣고 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유치원생들은 지난 6월 알뜰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백미10kg 10포를 구입하여 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된 ‘화수분’ 쌀독에 고사리 손으로 직접 쌀을 채웠다. 이날 채워진 화수분 쌀독은 어려운 이웃의 배고픔 해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배고픔 NO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경영 정자1동장은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라”며 고마움과 격려를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