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2월 10일, 신규 및 타 지역 출신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원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향심을 높이고자 지역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신규 공직자들이 참여해 수원역사박물관과 화성박물관 방문을 통해 수원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였으며 이어 인근 지동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투어를 실시하고 수원의 대표 먹거리인 순대국으로 점심을 같이 하며 선배공직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어 오후에는 화성행궁과 환경사업소까지 탐방을 실시해 하루 동안의 짧은 문화탐방 이었지만 참여한 신규 공직자들에게 수원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느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규 공직자들은 “수원시 공직자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우리 수원에 대해 너무 몰랐다. 이렇게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가 있고 미래 비전이 있는 수원시 공직자 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수원시민을 참봉사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