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문고(회장 이전숙) 회원 20명은 지난 10일 수원박물관에서 전시중인 사운 이종학 특별전시회을 관람했다.
수원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사운 이종학 선생 10주기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사운 이종학, 끝나지 않은 역사전쟁’을 주제로 故 사운 이종학 선생의 수집 및 연구 활동의 업적을 재조명했다. 특히 독도와 간도가 명백한 우리땅이라는 자료가 눈에 띈다.
특별전을 관람한 새마을 문고 이전숙 회장은 “지금 일본과 독도와 역사문제로 시끄러운 때 국민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져야 하는데 이 기획전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알고 애국심을 고취할 기회가 되었고 우리나라 역사를 지키기 위한 선생의 끊임없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가족과도 함께 관람할 계획이며, 문고를 찾는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