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 주민센터(동장 박정애)는 지난 25일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백미 기부행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을 비롯하여 12단체장과 동 단위 각급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00세대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2곳을 직접 방문해 백미를 전달했다. 또, 영화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참마음선원에서도 기부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었다.
박정애 영화동장은 “직원들과 동 단위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여 중추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눠서 더욱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