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장안구는 이번 집중 단속기간 동안 8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통해 △상습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지역 집중 단속 △현장민원 즉시 처리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지속적인 순찰 △CCTV를 활용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단속 등에 나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식 개선을 추진한다.
장안구는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현장 순찰 중 계도와 홍보를 중심으로 단속을 이어가고 있지만, 집중단속 기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쓰레기 봉투 파봉 및 감시카메라 확인 등 단속을 강화하고 무단 배출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안구 내 청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