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12일부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4 장안 원데이 힐링 클래스를 시작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6회에 걸쳐 △베이킹 △도자기 만들기 △쿠킹 클래스 △퍼스널 컬러 찾기 등 4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직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였다. 또한 각 프로그램은 공방에 직접 방문하여 수강하는 방식으로, 사무실을 벗어나 온전히 원데이 클래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늘 매실청과 토마토 매실 마리네이드를 만들었다. 평소 요리를 좋아하지만, 이 음식들은 처음 만들었는데, 영상을 보며 따라 하는 것과 달리 옆에서 알려주시니 더 재밌었고 다른 직원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꾸준히 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