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27일부터 장안구에서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건축과 직원들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바람에 취약한 대형공사장, 축대, 옹벽, 상가 간판 등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현수막 게시대에 부착된 현수막을 사전에 철거했다.
또, 송죽동 000번지 상의 건축물 지붕이 강력한 바람에 파손됐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직원들은 신속히 현장을 찾아 사다리차를 이용 건축물 지붕 파손부위 제거 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하였으며
간판 등 바람에 추락 및 전도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14개소의 현장을 찾아 간판 제거와 볼트 고정 등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건축과 관계자는 태풍에 아무 피해 없어 다행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예찰활동 강화와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