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 삼진종합건설(주)을 경영하고 있는 이문형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여 많은 주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드러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실천하는 따뜻한 선행이 어려움에 처한 빈곤층에게는 잠시나마 위로가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이 대표는 항상 겸손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 대표는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수원에서 생산된 효원미 80포(200만원 상당)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쌀을 오는 25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원1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80세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이 대표의 선행은 마음이 잔잔한 호수에 던져진 돌멩이 하나에 퍼져가는 파장처럼 조원1동의 주민들 마음에도 따뜻한 파도가 번져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