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부동산 공적장부 18종을 1장의 종합공부로 통합하는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과 관련, 공적장부의 자료정비(일치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국토해양부에 확산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신청, 선정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장안구를 비롯한 전국 24개 지방자치단체(경기도 2개)가 최종적으로 선정됐으며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건축물대장, 등기부 등본 등 부동산 관련 18종의 부동산 관련 공부가 하나로 통합하게 된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지금까지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제각각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괄 민원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부동산 행정정보 고품질화로 주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고, 지적과 건축의 고품질 융합정보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공간정보기반 스마트워크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