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 위기가구발굴단 4차 워크숍 개최
-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 [희망드림 연무동] 활동 일환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경모)는 지난 10일, ‘희망드림 연무동’ 마을자치 리빙랩 4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희망드림 연무동” 활동을 통해, 지난 워크숍과 여러 번의 논의를 거쳐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 완료하였고, 이를 토대로 9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홍보물 제작 및 배포, △연무동 마을축제 시 홍보 부스 운영, △매월 정례회의 추진, △위기 및 고립가구 체크리스트 작성 후 대상자 가정 방문 등이 포함된다. 또한, 마을 곳곳에 ‘희망드림 우편함’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 도움 요청을 받을 계획이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여러 차례의 워크숍과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을 모색하고 매뉴얼을 제작하였다”며, “내실 있는 희망드림 연무동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