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랑나눔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웃사랑 나눔 활동은 8월부터 시작되어, 영화동 주민자치회 등 11개 단체와 북회원, 한샘마트, ㈜삼보, 예스식자재마트,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총 1,5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라면, 백미 등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박성대 단체장협의회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며, “모인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모인 후원물품과 후원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