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 한여름밤의 재잘재잘 토론 캠프 진행
- 초등학생의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경험 제공 -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23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론캠프를 마무리 했다. 이번 캠프는 총 4회차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회차는 ‘진정한 친구’, ‘생각의 다양성’, ‘세계시민 의식’, ‘꿈과 도전’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각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며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의 의견에 경청하며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아이들의 건전한 토론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