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공직자가 시민의 시각으로 생활속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을 운영했다.
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 운영되며 생활민원발굴반으로 편성된 직원들이 지역을 도보 순찰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바로 처리하는 현장행정이다. 구는 올 상반기 현장행정을 통해 1,164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적출하여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운영에서는 생활민원발굴반으로 지정된 25명의 직원들이 담당지역에 순찰하며 불법광고물 5건, 교통시설물 4건, 도로 3건, 가로수 등 3건 등 총12건을 적출하고 현장조치 및 관련부서에 통보해 빠른 시일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현미경 현장행정 추진으로 주민불편사항 제로화에 만전을 기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