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한 정신으로 100세까지!’를 슬로건으로 13일, 신청을 통해 선정된 만60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치매예방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 사업이며, 총 10회의 수업 중 4월부터 6월까지 월2회, 6회차를 진행했고, 7월과 8월은 폭염 우려로 휴강 후, 오늘 교육부터 다시 시작해 10월까지 나머지 4회차를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지사협 김종우 부위원장이 주 강사로 9회차에 걸쳐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 △수수께끼 풀기 △치매예방 체조 △그리기와 만들기 등 두뇌 자극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사협 김군자 위원이 2회기, 한 회차를 강사로 맡아 △틀린그림 찾기 △건강 박수 등을 교육하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했다.
이영숙 지사협 위원장은 “두 달간 휴강 기간을 가지고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 매우 기분이 좋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계속 영위할 수 있도록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