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안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지난 31일,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각 회기마다 △치매진단검사 △치매예방운동 △만다라 색칠하기 등 다양한 두뇌 및 신체활동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참여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연무동 거주 어르신으로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을 선정했다.
아울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장안구보건소와 연계를 통한 지역 주민 대상의 치매예방 및 치매조기검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치매예방사업 및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