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장안구 보건소와 함께 ‘2024년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 첫 수업을 진행했다.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은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위험 요인 감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장안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6월 5일까지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첫 수업에서는 수강생들의 체성분 측정과 측정 결과에 대한 개별적인 운동 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에는 스트레칭, 소도구 운동 등 전신 근력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수정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작년 프로그램 종료 후 많은 분이 기다려 왔는데 올해도 운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지원해 주신 장안구 보건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