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2일, 새빛 생태교통 ‘자동차 없는 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자동차 없는 날’ 사업은 시민과 함께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사람 중심의 가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 생태마을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하천 산책로 및 공원 등이 조성된 정자동 906번지 일원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벼룩시장, 물놀이 체험, 자전거 활성화 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태 환경 인식문화의 확산을 위해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정자2동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제로,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