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올해 졸업하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졸업앨범비 120만 원을 지원하였다.
‘영화의 학창 시절 추억만들기 사업’은 청소년들이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돕고, 졸업을 응원하자는 목적으로 17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하여 졸업을 앞둔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4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앨범 제작비를 지원하였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저소득 학생을 위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