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파장동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21일 밤부터 22일 오전까지, ㈜태영티에스와 민·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파장동은 관내가 매우 넓어 재난상황 발생 시, 행정장비·인력만으로는 빠른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신속한 재난 및 재해 대응을 위하여 올해 초 ㈜태영티에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가 있다.
22일 새벽에 강설이 집중되어 출근길에 주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기에 동 행정복지센터 제설차량 1대, ㈜태영티에스 제설차량 1대를 포함하여 동 직원, 제설관리원 3명 등의 인력을 투입해 관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제설 취약지역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출근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민·관 합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한 동 직원 및 ㈜태영티에스 작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가 발생했을 때 발 빠른 합동 작업 실시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