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는 사업장(이하 율천사) 12개소를 돌며 ‘십시일반 기부 나눔 저금통’을 회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3월 기부 나눔 저금통 설치를 희망하는 율천사 사업장에 비치했으며, 저금통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모금 운동을 이어 나갔다.
율천사 총 12개 사업장(모수밀면, 먹부림, 홍셰프, 율전교회, 희망이용원, 쉬즈베이글, 예국향, 바른스시, 일미닭갈비, 공유냉장고 6호점, 미스터헤어, 수셰프)에서 모금된 금액은 총 448,450원이며, 율천동 주민이 저금통을 채워 주신만큼 ‘율천동 주민’이라는 이름으로 26일 전액 기부되어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재화 협의체 위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저금통 설치를 허락해주시고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율천사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김하수 율천동장은 “주변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따듯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