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8월 1일 기준 균등분 주민세 10만 9,046건, 10억 97만원을 부과하고 징수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균등분)는 개인 5000원, 개인사업자 6만2500원이 균등하게 부과되고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수에 따라 6만2500원에서 62만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에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또한, 주민세(균등분) 고지서는 오는 13일 이후 우편물 또는 전자고지(위택스)로 과세내역을 알아볼 수 있으며, 주민세(균등분)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에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및 금융결제원(www.giro.or.kr)을 통한 인터넷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납부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가 가능하다.
장안구는 구 6개, 동 10개 등 총 16개의 징수반을 편성하고 납부안내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개인균등할의 경우 부과금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자칫 납부기한을 넘기는 경우가 많아 홍보에 총력을 쏟아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장안구청 세무과(031-228-5298)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