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래미안문고(회장 오승연)에서는 지난 6일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작은 책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실시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책을 편집하고 꾸미면서 한층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래미안문고에서는 이 외에도 어린이날에는 기증받은 책과 집에 있는 책을 서로 교환해 보는 “책 바꿔보기“장터를 운영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문고회원 40여명이 함께한 몽촌토성 및 선사유적지 역사탐방 등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