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센터(동장 박정애)에서는 지난 3일 동 주민센터 2층에 대회의실에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쉼터는 최근 폭염에도 불구하고 인근 놀이터 정자에서 쉬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하게 되었으며, 시원한 수박과 얼음물도 제공하고 폭염에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요령 등의 안내하는 등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활동을 금지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편안한 장소를 제공했다.
박정애 동장은 폭염이 끝날 때 까지 동 주민센터에 어르신 쉼터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에게는 통장과 문안 도우미의 안부전화를 통해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