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26일 오전 7시40분부터 정자동 송림초등학교 앞에서 민․관 합동으로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무원 및 수원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진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질서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내용으로 추진됐다.
또한 각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의 효과적으로 전달되어 어느 때 보다 교통질서캠페인이 효과적으로 실시되었다고 평가했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송림초등학교 부근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평소 많은 출근 차량과 학생들이 이동이 많은 곳임을 감안, 운전자의 교통신호 준수 및 정지선 지키기, 꼬리 물기 근절과보행자의 교통신호 준수, 횡단보도 이용하기 등이며 교통질서에 대한 집중 홍보로 경각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