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2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관내 50여 개의 편의점, 슈퍼 등에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전단지 및 포스터를 배부했으며, 관내 미용실, 약국, 부동산 등 생활업종 80여 개 업소에도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누구라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관내 생활업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라며“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031-228-5872, 5543)으로 즉시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통장협의회 이유미 회장은 “더욱 촘촘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으며,
김기범 동장은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나기 힘든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가 꼭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