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건전한 주차문화 질서를 확립하고 주차 분쟁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주거 문화을 정착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파장동을 비롯하여 4개동 20구간 노상주차장(152면)을 거주자 우선주차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안구에는 총 303구간 6,217면 노상주차장이 조성돼 있으며 이중 273구간 5,775면이 거주자 우선주차제로 이미 시행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13구간 103면을 추가로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월 사용료는 월 2만원이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계약차량 이외의 차량이 주차됐을 경우 견인 조치하며, 이외의 시간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장안구 경제교통과(☎228-5435) 또는, 시설관리공단(☎238-05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