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서는 정년을 맞아 퇴임하는 환경미화원(김창범)과 동료미화원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동단위 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하여 퇴임하는 미화원의 앞날을 축복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깨끗한 영화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는 동료미화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애 영화동장은 “그동안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퇴임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오늘의 영화동이 있을 수 있었다“며 ”그동안 못했던 취미생활, 운동 등을 하면서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