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서는 지난달 29일 마을만들기 사업현장에서는 주민과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르네상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기호 주민자치위원장, 고종국 사랑 걸린 대추골 추진팀 위원장, 김병곤 대추동이 문화마을 추진팀 위원장, 강요한 통장협의회장, 김주현 조원1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 르네상스 사업 현장인 조원초등학교 앞 가로화분 조성상태와 대추가 주렁주렁 열린 대추나무를 보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특히 조원시장 상점별로 펼쳐진 유치원생들의 1일 경제체험교실, 다람쥐공원 내 “마을 만들기 1년의 성과와 과제” 사진전을 관람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대추동이 작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정순옥 부위원장으로 부터 각종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설명 듣고 주민과 함께 열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다양하고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대추골 조원1동 “마을 르네상스”에 진한 감동을 받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특히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한편 김주현 동장 및 정기호 위원장 등 마을르네상스 대표자들은 앞으로도 조원1동 마을만들기는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이며, 마을 만들기 추진팀 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양하고 특색있는 새로운 “광의적 마을르네상스”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