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환경위생과(과장 성기복)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주말을 맞아 할아버지와 할머니 계신 복지시설(평화의 모후원: 장안구 조원동)을 찾아 봉사활동를 실시했다
장마철이 오기전에 위생적인 생활과 건강을 위해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우기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모기 등 해충 발생의 우려가 있는 주변도 정리했다. 또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어르신에게 말벗, 어깨 맛사지, 휠체어 밀어드리기 등의 정서적 지원도 함께 해주어 어르신들이 모처럼 즐거워 했으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도 흐믓해 했다.
환경위생과에서는 매월 1~2회씩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 펼칠 계획이며 하천의 쓰레기 수거, 수질 모니터링 등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녹색성장 도시 구현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8일에는 감천장에서 봉사활동을 7월 14일에는 환경단체와 함께 수원천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