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번 추석명절맞이 이웃돕기는 길림성, 장안신협, 액티브아이티(주), 오성환경, 영미식당 등 관내외 기관 및 단체 13개소가 참여했으며, △백미(10kg) 261포 △라면 100박스 △348만원 상당의 상품권 △과일 17박스 등을 후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저소득 575가구에 전달했다.
조영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후원물품과 더불어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후원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