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주 홀몸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 150여분을 초청해 전복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히, SK케미칼, 독지가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박진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달임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음식을 준비한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율천동 통장협의회 임원진들은 관내 15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수박을 준비, 전달하기도 했다.
송정국 통장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