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재향군인회(회장 김윤중)에서는 시민들의 산책로와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광교 하천 산책로 주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광교하천 맑은물길 따라 산책로 주변에 메리골드, 베고리아 등 3천여 본을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가꾸어서 아름답고 깨끗한 광교 하천 조성과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윤중 회장은 “수원천 가꾸기와 광교하천 꽃길조성은 10여년 넘게 30명의 회원들과 함께 해 온 봉사활동이니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무동 재향군인회는 지난 달 12일 광교하천과 수원천 가꾸기 발대식을 가진바 있으며, 오는 9월말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광교하천과 수원천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