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에서는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미경 현장행정’을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바로처리 현장행정 메모보고 시스템’을 운영하여 주민불편 조치 건의사항 중 도로와 가로등・보안등 정비 439건, 하천 정비 및 하수도 준설 118건, 가로수ㆍ녹지 정비 62건, 청소 168건, 교통시설 보수 82건, 불법광고물 정비 295건 등 총 1164건의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또,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는 ‘현미경 생활민원 발굴의 날’을 운영, 생활민원발굴반이 구석구석 지역을 도보로 순찰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처리하는 등 현장행정에 전 공직자가 함께 뛰고 있다.
라 구청장은 전 공직자가 민생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장안구를 만드는데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