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이현재)은 현재 추진중인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올 하반기 마을만들기 사업에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을 벤치마킹했다. 지난 13일 벤치마킹에는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10개 단체 20여명이 참여하여 팔달구 행궁동 소재의 “대안공간 눈”(김정집 관장)과 “아름다운 행궁길” (회장 박영환)을 방문하여 우수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예인기 연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여러 마을만들기 사업에 우수한 점들을 접목하고 올 하반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무동은 연무시장상인회 내 마을만들기 위원회에서 ‘인정이 가득한 텃밭가꾸기’, 연무동 복지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의 ‘제2회 퉁소바위 축제사업’ 등 2개의 공모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자체사업으로 수원효사랑 봉사회에서 ‘아름다운 사랑나눔 효사랑 전개’, 새마을협의회의 ‘광교산 맑은 소하천가꾸기’, 바르게살기위원회의 ‘경기도기념 문화재 김준용 장군 전승비 사랑운동 전개’ 등 3개의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