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현광)에서는 각 단체별로 매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말동무도 되고 자녀가 되기도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새마을문고 삼성문고(회장 박영옥)는 매주 금요일마다 청솔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급식봉사를 7년째 해 오고 있으며, 밤밭문고(회장 편기애)에서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어르신들을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김옥심)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수봉재활원에서 급식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적십자 봉사회에서는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이・미용봉사를 매주 펼치고 있다. 지난 화요일에는 보훈요양원을 찾았으며, 둘째, 넷째주 화요일 에는 밤밭문화센터 이미용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셋째주에는 수봉재활원에서 미용봉사 활동을 했다.
김미정 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예쁘게 정리된 머리로 마음까지 환해지고 젊어진 것 같다는 어르신들을 보면 행복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나눔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