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지난 7일 창용중학교 학생들와 함께 Clean Road 만들기『도로입양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찌는 듯한 무더위에서도 창용중학교 자원봉사학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활동에 따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조끼와 장갑, 집게, 봉투 등을 지급받아 구와 학교 관계자의 인솔 아래 광교로(광교버스종점~반딧불이화장실)에서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Clean Road 만들기『도로입양사업』을 2009년도 계속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창용중학교와 함께 지난 6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19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