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에서는 지난 30일 통합조사관리 업무의 내실을 위해 사례관리 전문요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연찬을 실시하였다.
이날 연찬은 긴급지원 관련 사례관리를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지원 등의 복합사례를 토론하며 소통과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증장애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가정 자활을 위한 지원으로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지원, 차상위 자활 참여안내 등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중증장애아동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집주인과의 갈등 해소, 구직활동을 통해 자립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시에서 생계불만의 민원인이 흉기로 사회복지 공무원을 가해하여 중태에 놓인 안타까운 사건에 대하여 우리 장안구에서도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폭언과 협박사건 대처방안에 대한 심층 논의와 근무여건 개선의 필요성 등의 의견을 건의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장안구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위기가정을 비롯한 개인과 가정의 심리적 기능이 회복되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수 있도록 맞춤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