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땡벌과영화마을사람들”(회장 이영재)은 지난 24일 주민센터 옥상에 텃밭을 가꾸고 방울토마토, 상추, 열무 등을 심으며 월별로 파종할 채소류 식재모임을 가졌다. 영화동은 대부분 도시지역이라 나대지가 없고 상가가 밀접 되어 있어 옥상텃밭 사업을 통하여 녹화사업을 실시하는 모범동으로 재배한 채소류는 향후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와 지역의 복지시설에 제공된다. 아울러 이들은 꽃피는 5월에 실시할 양봉사업과 동 주민이 참여하는 녹색마을 공동체 텃밭 조성사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마을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