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010년도 평가대상 업종은 공중위생분야 중 세탁업, 피부미용업, 위생관리 용역업 등 3개분야 286개소이며 일반현황, 법적 준수현황,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40여개 항목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담당공무원 및 공중 명예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지조사 방식으로 실시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업소 90점이상), 황색등급(우수업소 80점이상), 백색등급(일반관리업소 80점미만)을 부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건강한 공중위생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