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여성축구단(감독 김형식)은 지난 24일 제1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여성축구대회 준우승컵 봉납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탄탄한 조직력과 개인기를 바탕으로 거제여성축구단을 맞아 선전했으나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개인시상에는 베스트 골 김유진, 우수선수상 황해경이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라수흥 장안구청장은 봉납식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