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라수홍)에서는 한일초교 등 4개교의 3천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통행하는 스쿨타운 1.5km구간에 대하여 사철나무와 목재 안전난간 설치 등 안전거리 만들기를 위한 띠녹지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이 사업은 보행약자의 안전과 차량운전자의 녹시율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에 큰 효과를 기대하며 매연 등으로부터의 비점오염원 저감효과 및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하는 사철나무 식재로 도심지 산소 제공원이 된다.
권혁식 건설과장은 “중ㆍ고등학교 통학로의 안전거리 확보와 녹지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띠녹지 조성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